우리 羅州羅氏는 시조 고려조(高麗朝)의 정의대부감문위상장군(正義大夫監門衛上將軍) 나 부(羅 富)의 혈통을 이어받아 9세 무안공(務安公) 나자강(羅自康)은 (太宗13, 1413년) 초대 무안현감을 역임하였고, 금봉공(錦峰公)의 父 금호공 나사침(錦湖公 羅士枕)을 비롯한 3代에 걸쳐 임진왜란 시 의병(義兵)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운 충신(忠臣) 2분, 효자(孝子) 2분, 열녀(烈女) 4분을 배출하여 정려(旌閭)를 받았다.

근 현대사에서도 한때는 독립운동가와 법률가, 교육자 등 많은 인재가 사회 곳곳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였으나, 요즈음에 들어서는 몇몇 종원을 제외하고는 인재가 보이지 않아 심히 안타까운 일이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로 부모들의 교육열은 세계 제일이지만 결손가정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은 배우고자 하나 부득이 진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환경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들이 일정한 수입이 없어 생활이 어렵고, 만성질환 등 질병이나 노화로 인한 의료비 지출이 감당하기 어려운 분이 늘고 있다. 이런 분을 지원(노약자 70세 이상)하여 노인의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와 같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장학재단을 설립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교육 및 자선사업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

작은 묘목들이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루듯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우리 자녀들이 훗날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노인의 안정된 생활에 보템이 되고자 하니 일가 모두가 장학사업과 자선사업에 동참하셔서 후손들에게 꿈과 희망을 열어 주는 후원자가 되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재단법인 나주나씨 금봉장학재단